컨텐츠 바로가기

11.30 (토)

민주 "피습 음모론 등 가짜뉴스 유포 엄정 대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 피습과 관련한 가짜뉴스 유포자에게 법적 조치를 불사하겠다며 엄정 대처 방침을 밝혔습니다.

정청래 의원은 어제(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 대표 피습이 연출됐다는 일부 인사들의 음모론에 국민이 더 분노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가짜뉴스로 2차 테러를 가하는 자들도 흉악범 못지않게 발본색원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준 대변인은 최고위 결과 브리핑에서 이 대표 상처는 깊이 찔려 난 거고, 봉합 수술을 했기 때문에 '열상'이 아니라 '자상'이 맞는다며 언론에 정정보도를 요청했습니다.

또 테러 동기 등 범행의 모든 과정이 낱낱이 밝혀져야 한다며, 피의자 당적과 관련한 경찰의 공식 요청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 대표 피습과 부상 장면이 여과 없이 방송되고 온라인 공간에 기록으로 남아 관계자들에게 정신적 고통과 상처를 유발하고 있다며 영상 수정 또는 삭제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