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인터넷 보급으로 시장 사용자 불편함 해소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4일 공공와이파이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군산시 |
[더팩트 | 군산=전광훈 기자] 전북 군산수산물종합센터가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위한 상생협약’ 대상으로 선정돼 4일 공공와이파이 설치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으로 수산물종합센터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한 무료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져 수산물종합센터를 이용하는 상인들과 고객들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 수산물종합센터는 지난 5월 본관동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서해안 대표 수산물 전통시장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위생관리, 친절 등 기초질서를 준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개최한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시장 콘테스트’에서 최우수시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상시행사 대상에 선정돼 전국 최초로 순환행사를 개최하는 등 관내 전통시장의 수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 50억원 이상의 수산물 소비촉진을 이루어낸 바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규개장 이후 수산물종합센터 활성화와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공공 와이파이 설치사업이 이용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함과 동시에 군산 수산물종합센터가 전국적인 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