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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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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채용 연계형 '상시 인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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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시 인턴제도…우수 인재 적시 채용

티몬은 채용연계형 '상시 인턴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우수 인재 확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처음 도입하는 상시 인턴제도는 3개월의 근무 기간 이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티몬은 필요한 인재를 적시에 확보하고 미래 성장성을 가진 인재를 육성,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지원 방법도 간편하다. 별도의 마감 기한 없이 티몬 채용페이지의 인재 풀(Pool)에 이력서를 등록만 하면 된다. 채용담당자가 지원 서류들을 상시 검토해 적합한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등록한 이력서는 6개월간 보존된다. 기간 만료 이후에는 새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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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부문은 상품발굴과 판매전략을 수립하는 상품기획자(MD), 고객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마케팅 두 개 직군이다. 인턴십 기간은 채용 후 세 달간 실시되며 현업에 배치돼 실무 역량을 쌓고 직무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얻을 수 있다. 티몬은 현직 실무자의 1대 1 밀착 멘토링과 직무 코칭 등을 진행하며 신규 인력들의 빠른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티몬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상시 인턴제도의 모집 영역을 계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수현 티몬 경영지원본부장은 "티몬에서는 지난해 인턴 절반 이상이 정규직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일하고 있다"며 "앞으로 티몬과 함께 국내외 이커머스 환경을 경험하며 성장해 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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