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이슈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한동훈. '김건희 특검 거부=이해충돌'에 "대장동 특검, 이재명 방탄…이해충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민주, 이해충돌 꺼내는 게 놀라워"

뉴시스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1.03. suncho21@newsis.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최서진 한은진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을 위해 거부권을 사용한 것은 이해충돌이라는 일각의 지적에 대해 "민주당이 이해충돌이라는 단어를 꺼내는 것이 놀랍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소위 말하는 쌍특검에는 도이치모터스 특검만 있는 게 아니라 대장동 특검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대장동 특검이야말로 자기 당 대표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의 방탄특검"이라며 "그런 방탄 특검을 당 차원에서 무리하게 추진하는 것이야말로 진짜 이해충돌이라고 국민들이 생각하실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5일 쌍특검 법안(김건희 여사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국민의힘은 오는 9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재표결하자고 야당에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gold@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