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저출산에 정원 못 채우는 어린이집...지원금 늘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앞으로 민간이나 가정 어린이집 영아반의 정원이 부족해도 영아반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일부 보육료를 지원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저출산 해결을 위해 이달부터 어린이집 영아반 인원이 정원의 절반을 넘으면, 나머지 부족한 인원에 대해서는 일부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재원 아동만큼 보육료가 지원돼 아동이 한 명만 부족해도 보육교사 인건비 지급이 어려웠지만, 앞으로는 부족한 인원만큼 기관보육료를 지원받게 됩니다.

예를 들어, 정원이 세 명인 0세반의 경우 재원 아동이 두 명이면 부족한 정원 한 명에 대한 지원금 62만9천 원을 추가 지원합니다.

복지부는 이번 대책으로 전국 민간·가정 어린이집 영아반 2만천 개가 개설되거나 유지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김혜은 (henis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