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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랜드마크 스피어에 뜬 '삼성 갤럭시 언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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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대형 공연장 '스피어' 외부에 삼성전자 갤럭시 광고 영상이 상영되고 있다. /사진=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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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 스피어에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홍보 영상을 상영했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간)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90초 분량의 영상을 게재한다. 광고 영상은 미국 디즈니사의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가 '무한한 가능성의 포털'을 통해 라스베이거스를 소개하는 장면이다. 영상 마지막에 '새로운 시대가 갤럭시 AI와 함께 온다'는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 AI가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줄 것이란 의미를 담았다.

스피어는 높이가 40층짜리 아파트와 비슷한 111m, 바닥 지름은 약 157m에 달하는 대형 구조물이다. 외벽 면적은 5만3884㎡로, 축구장 2개 반을 합친 크기다.

삼성전자는 오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4' 행사를 열고,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내장한 갤럭시S24 시리즈가 공개될 전망이다.

라스베이거스(미국)=이재윤 기자 mt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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