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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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스타트업 셀렉트스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지능정보산업협회(AIIA)가 주최하는 ‘2024 이머징 AI+X 톱 100’ 기업에 4년 연속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AI+X 톱 100은 지능정보산업협회가 AI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더스트리 10개와 크로스인더스트리 8개 등 총 18개 분야로 나누어졌다.

셀렉트스타는 크로스인더스트리 분야에서 AI 데이터 인프라 분야에서 선정됐다.

누적 174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셀렉트스타는 대규모언어모델(LLM) 학습 등 AI 활용을 위한 고품질의 맞춤형 데이터셋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LLM 컨소시엄을 구성해 국내 최초로 LLM 평가 데이터셋을 구축한 바 있다.

황민영 셀렉트스타 부대표는 “셀렉트스타는 인공지능 플랫폼으로서 학습 데이터셋 구축 및 총판은 물론, LLM 및 AI 도입을 원하는 기업에 맞춤 컨설팅 제공 등 인공지능 산업 전반 다양한 분야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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