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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세계 최대 돔 '스피어'에 뜬 '닥터 스트레인지' 그리고···갤럭시? [CE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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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 중인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4’의 랜드마크 ‘스피어’에 ‘닥터 스트레인지’와 삼성 갤럭시가 떴다.

9일(현지시간) CES의 랜드마크 스피어에는 영화 ‘닥터스트레인지’와 컬래버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용 인공지능(AI), ‘갤럭시 AI’의 홍보 영상이 흘러나왔다.


갤럭시AI는 이달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공개되는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4’ 시리즈에 들어가는 온디바이스(내장형)AI 모델이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가우스’를 포함해 여러 생성형 AI 모델이 활용됐다. 갤럭시S24는 이를 통해 외부와의 연결 없이도 실시간 전화 통역 같은 AI 기능을 빠르고 안전하게 구현할 예정이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라스베이거스에 들어선 세계 최대 규모의 원형 공연장이다. 공연장 안팎에 모두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이 설치됐고 규모는 높이 111.6m, 바닥 지름 157.3m에 이른다. LED 스크린 면적은 5만 3884㎡로 축구장 6개와 맞먹는다.

서울경제신문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국내 최대 규모인 25명의 공동 취재단을 꾸렸다. CES2024 전시장 곳곳을 누비며 현장을 알차게 전달하고 깊이 있는 분석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현장의 생동감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특별취재팀이 직접 촬영한 유튜브 영상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영상은 서울경제 공식 유튜브 채널 '서경 마켓 시그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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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우 기자 see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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