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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전 119구급대 지난해 6분마다 구급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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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대전시소방본부 훈련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구급활동 실적 분석 결과 총 8만4천550건을 출동해 5만5천660명을 이송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6분마다 출동한 것으로 하루 평균 232명의 시민이 구급 서비스를 요청했다.

환자 유형별로는 급성심정지 등 심장질환 질병이 3만9천139명(70.3%)으로 가장 많았고 사고 부상 8천317명(14.9%), 교통사고 3천676명(6.6%) 등의 순이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 9천851명(17.7%), 60대 9천761명(17.5%), 70대 9천750명(17.5%) 등으로 나타났다.

또 여름철에 상대적으로 구급 요청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시소방본부는 구급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구급차 2대를 늘릴 계획을 가지고 있다.

강대훈 대전시소방본부장은 "응급환자의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을 위해 단순 비응급환자의 구급차 이용은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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