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송된 스미싱 문자메시지 |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 전주시는 12일 최근 관공서를 사칭한 쓰레기 불법투기 관련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다량 발송됐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최근 불특정 다수에게 폐기물관리법 위반을 고지하는 스미싱 문자가 발송됐다.
해당 스미싱 문자는 '민원 내용 확인하기'나 '사전통지서'라는 문구와 함께 특정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시는 해당 문자를 받았을 때 링크를 누르는 대신 관할구청 청소위생과(완산구 ☎ 063-220-5181·덕진구 ☎ 063-270-6378)로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시 공문이나 과태료 고지서로 통지하며 문자메시지는 발송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sollens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