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이슈 질병과 위생관리

대전·충남 대학 코로나19 이후 멈춘 해외 봉사활동 재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건양대 학생 해외봉사단 발대식
[건양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코로나19 이후 멈췄던 대전·충남 대학들의 방학 중 해외 봉사활동이 재개되고 있다.

12일 지역 대학들에 따르면 건양대는 학생 30명과 교직원이 15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일정으로 베트남 호찌민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의 첫 해외봉사단 파견이다.

해외봉사단원들은 현지에서 태권도·케이팝(K-POP) 등 한국문화 교육, 보건위생 교육, 벽화 그리기 등 환경미화·무료 급식 등을 한다.

충남대도 학생 18명과 교직원 등 21명이 오는 20∼30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한다.

타슈켄트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한국어와 태권도·케이팝·전통 놀이 등 한국 문화 교육을 겸한 교육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남대는 학생 56명과 인솔 교직원 8명 등 64명이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0박 12일 일정으로 베트남 빈즈엉 지역 초등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jchu2000@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