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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하근수 기자= 엘링 홀란이 돌아오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3일(이하 한국시간)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홀란이 이달 내내 결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달 7일 아스톤 빌라전 당시 발 부상을 당한 홀란은 이후 (재활 정도 및 복귀 시기 등) 세부 사항이 거의 나오지 않았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과르디올라 감독은 "뼈 부위다. 시간이 필요하다. 부상이 있어도 모든 걸 할 수 있지만, 결국 시간 싸움이다. 이달 말에는 홀란이 준비가 되길 바란다. 우리가 처음 기대했던 것보단 약간 늘어났다"라며 다음 달에는 돌아오길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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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 흔들렸던 맨시티가 최근 안정감을 되찾았다. 프리미어리그(PL) 12라운드 첼시전(4-4 무), 13라운드 리버풀전(1-1 무), 14라운드 토트넘 훗스퍼전(3-3 무), 15라운드 아스톤 빌라전(0-1 패)까지 4경기 무승에 빠지면서 위기에 봉착했었다. 하지만 16라운드 루턴 타운전(2-1 승), 17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2-2 무), 19라운드 에버턴전(3-1 승), 20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2-0 승)을 통해 4경기 무패를 달리고 있다.
지난 주말 잉글랜드 FA컵 3라운드(64강) 허더즈필드 타운전(5-0 승) 당시 꿈에 그리던 순간이 완성됐다. 개막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했던 케빈 더 브라위너가 복귀한 것. 5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은 더 브라위너는 어시스트까지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더 브라위너 복귀는 고무적이지만, 홀란이 돌아오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 그동안 커리어를 생각하면 평소보다 훨씬 심각하다. 브뤼네, 몰데, 잘츠부르크, 도르트문트, 맨시티를 거치는 동안 홀란드는 여러모로 집중 견제를 받았다. 그럼에도 여태껏 한 달 이상 결장한 적은 거의 없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부상으로 이탈했던 최장기간은 2021-22시즌 도르트문트 시절 35일(9경기)다.
맨시티는 홀란 부재 속에 두 중요한 일정에 나선다. 14일에는 PL 21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 27일에는 FA컵 4라운드(16강) 토트넘 훗스퍼전이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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