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오늘(13일) '탈당 기념식'을 열었는데, 여기서 나온 한 지지자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 피습을 두고 막말을 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반인륜적 망언'이라고 비판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곧바로 사과했습니다.
보도에 한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 등 400명이 참석한 토크 콘서트 '민주당을 떠나며'.
이 전 대표가 추진하는 신당 가칭 '새로운미래' 인사들이 참석해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이석현/전 국회부의장 : 계양구에 이재명 씨가 들어가서 나온 거 아니에요? 그걸 보면서 당이 망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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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당 창당에 속도를 내고 있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지지자들이 오늘(13일) '탈당 기념식'을 열었는데, 여기서 나온 한 지지자 발언이 논란이 됐습니다. 이재명 대표 피습을 두고 막말을 한 것입니다. 민주당은 '반인륜적 망언'이라고 비판했고, 이낙연 전 대표가 곧바로 사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