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연구협력 등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 인재양성 등 글로벌 R&D(연구개발)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IITP 전성배 원장(왼쪽)과 NVIDIA 키스 스트리어 부사장이 업무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사진=IIT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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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는 핵심기술인 AI(인공지능) 분야 기술개발, 인재양성 등 글로벌 R&D(연구개발) 생태계 발전을 위해 엔비디아(NVIDIA)와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업무협약(MOU) 체결은 미국 현지시각 기준 지난 12일 벨라지오 호텔에서 전성배 IITP 원장과 키스 스트리어(Keith Strier) 엔비디아 글로벌 AI 이니셔티브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ITP는 지난해 가을 글로벌 R&D 확대를 위한 협력채널 확보 차원에서 인공지능, GPU(그래픽처리장치), 자율주행 등 여러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인 엔비디아에 방문한 바 있으며, 이후 양 기관은 디지털 경쟁력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상호 협력할 분야에 대한 논의를 해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공지능 분야 ▲교육 관련 프로그램 개발, ▲연구자, 학자, 학생을 위한 교류·협력 프로그램 지원, ▲ 혁신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협력과 산업에의 활용 촉진 지원, ▲기술세미나, 워크숍 등 공동개최 및 정보 교류 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전성배 IITP 원장은 "엔비디아와 함께 AI분야의 깊이있는 연구와 국내 학생들 대상의 맞춤교육과정 운영 등 디지털 R&D 전반에 있어 탄력을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세계의 혁신적 기업 등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R&D 실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IITP는 정부의 뉴욕구상 실현을 위해 양자·AI·사이버보안 등 디지털 혁신기술 확보와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으며, 미국 뉴욕대, 캐나다 토론대, 캐나다 고등연구재단 등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역량 갖춘 기관들과의 파트너쉽으로 글로벌 R&D 리더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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