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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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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초등·중학생 대상 MBTI 맞춤힐링북, 드론, 댄스, 슬라임까지 다양한 겨율방학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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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영 기자]
국제뉴스

지난해 가리봉동 자치회관에서 방송 댄스 수업을 하고 있다.(사진=구로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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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 구로구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16개 동 자치회관에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봉1동은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엠비티아이(MBTI)를 활용해 도서를 추천해주는 'MBTI로 알아보는 나만의 맞춤 힐링북'을 마련했다.

4차산업 기술과 관련된 프로그램으로 고척1동, 항동의 드론 체험과 구로1동의 '내 마음을 알아주는 인공지능 배우기'가 있고, 구로3동의 실내 컬링, 가리봉동, 개봉2동, 개봉3동의 케이팝 방송 댄스처럼 몸을 신나게 움직일 수 있는 과정도 있다.

만들기 수업으로는 구로4동의 '소원 나무를 담은 라탄바구니 만들기', 수궁동의 '슬라임 체험 및 나만의 소품 꾸미기', 신도림동과 구로5동의 '나도 반려식물가-귀여운 토피어리'를 준비했다.

그 밖에 구로2동의 '내가 만난 역사 속 패셔니스타-왕과 왕비의 옷장 속으로', 오류1동의 '역사와 함께하는 고고유물 3D펜 디자이너', 오류2동의 '역사과학 탐험가-회전의 원리', 고척2동의 '교과서 밖 명화' 강좌도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과 일정이 동별로 달라 자세한 사항은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며 "종료 후 설문을 통해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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