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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한미일 올해 첫 해상훈련...美 칼빈슨함 두 달 만에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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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전면에 나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한미일 삼국이 올해 처음으로 해상 연합훈련에 나섰습니다.

미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도 지난 연말 연합훈련 이후 두 달 만에 다시 한반도 근해에 전개됐습니다.

최민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해를 맞아 한미일 삼국의 첫 연합 해상훈련이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됐고, 북한 핵·미사일·수중 위협에 대한 억제, 대량살상무기 운송을 차단하는 등의 해양위협 대응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