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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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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폭발물 드론 침입?' 방호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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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욱 기자]
국제뉴스

행안부 전경. 사진/정지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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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정지욱 기자 =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전청사관리소는 18일, 14시에 청사 침입·테러 발생 등 비상상황에 대비하여「유관기관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한다.

재난안전통신망단말기를 활용하여 현장 상황을 신속하고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드론에 대비한 정부대전청사 통합상황실 공중 방호시스템 운영, 군부대 전면전 작전수행, 둔산경찰서 신속기동현장대응반 출동, 둔산소방서 화재 진화 대응 순으로 훈련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통합방호훈련은 지난해 11월 정부대전청사에 설치된 드론경계방호시스템을 활용해 실시간으로 식별되는 드론 및 테러 활동상황이 훈련참여 4개 기관에 빠르게 공유된다.

정윤한 대전청사관리소장은 "테러 상황에 대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하게 초기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통합방호훈련을 통해 정부청사 드론 및 대테러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군·관·경·소방 연계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청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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