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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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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실 앞세운 건설명가 일신건영…일산신도시에 ‘휴먼빌’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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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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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35주년을 맞이한 일신건영(주)(대표이사 조태성)은 공격적인 성장보다 내실 있는 경영 철학을 앞세워 국내를 대표하는 ‘휴먼빌’ 브랜드 단지를 전국 곳곳에 선보인 건설명가이다. 올해는 경기 고양 풍동지구에도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 분양을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일신건영㈜이 내실 있는 건설사로 손꼽히는 이유는 공격적인 성장보다 수요자들에게 꾸준히 신뢰를 쌓아 위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기 때문이다. 실제 부동산 시장 침체 분위기에도 일신건영㈜은 2023년 시공능력평가에서 무려 42계단을 치고 올라가며, 74위에 진입하는 등 확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기관에서 평가한 신용평가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실시하는 신용평가제도에서 A+ 등급을 받았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신용평가제도는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보증거래 업체의 재무 상태 및 경영 능력에 대한 신용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일신건영㈜는 사업리스크, 영업 및 브랜드 경쟁력과 기업 미래가치 등의 각 분야에서 우수한 우수업체로 평가를 받았다.

건설공제조합이 실시하는 신용평가등급에서도 AA 등급을 획득했다. 신용평가등급은 건설공제조합이 기업의 재무 상태 및 비재무상황, 금융거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영 능력에 대한 신용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일신건영㈜은 2018년~2022년까지 5년 연속 신용평가 'A'등급을 획득하다 2023년에는 'AA'등급으로 등급이 상향됐다.

이에 전국 곳곳에 공급되고 있는 ‘휴먼빌’ 브랜드 단지는 지역 수요자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경기 여주에 위치한 ‘여주역 휴먼빌 아트라움’은 작년 8월 전용 84㎡가 4억3,080만원에 거래되며, 여주시 전용 84㎡ 기준 평균 아파트값(약 2억5,000만원, 자료: 부동산R114)보다 1억8,000만원 가량 비싸게 거래됐다.

강원도 속초에서는 ‘속초 조양 휴먼빌’, 전북 전주에서는 ‘전주 3차 에코시티 휴먼빌’ 등이 더샵이나 자이, 아이파크 등의 브랜드 단지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지역 수요자들에게 우수한 주거 만족도를 평가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렇다 보니 일신건영㈜이 올해 마수걸이 분양으로 선보이는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고양시 등 일산신도시 일대에 일산휴먼빌 1차(822세대), 일산휴먼빌 2차(270세대), 대화마을 휴먼빌(1,255가구) 등 6,800여 가구의 ‘휴먼빌’ 아파트를 선보여 고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휴먼빌 일산 클래스원’은 경기도 고양시 풍동 2지구 일원에 총 529세대 규모로 들어서며 30년 넘은 일산신도시의 새 아파트로 선호도 높은 전용 84㎡로만 조성된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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