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5 (토)

이슈 취업과 일자리

해경청, 올해 483명 신규 채용…드론·위성 분야 신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수색 중인 해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해양경찰청은 올해 경찰관과 일반직 공무원을 합쳐 총 483명을 채용한다고 19일 밝혔다.

계급별로는 경정 1명, 경감 3명(변호사), 경위 32명, 경장 30명, 순경 334명 등 모두 400명이다.

일반직 공무원은 해양오염 방제 분야 14명을 비롯해 선박교통관제 36명, 방제정 16명, 위성 분석 1명 등 총 83명을 뽑는다.

해경청은 미래형 경비체계 전환을 위해 올해 드론과 위성 분석 분야 채용을 신설했다.

올해 채용은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각각 8월과 12월 발표될 예정이다.

다만 18명을 뽑는 헬기 조종사 분야는 항공 구조 체계 안정화를 위해 채용 공고를 먼저 내고 4월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시험 일정과 장소 등은 이후 해경청 인터넷 원서 접수 사이트에 공지할 예정"이라며 "채용 일정은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