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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수원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본격 분양에 나선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연무동복합개발은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에서 짓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조감도)’ 견본주택을 이날 개관했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8층, 2개동 규모로 전용 84~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으로 오는 30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아파트가 위치한 곳은 광교신도시 인근이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 및 아주대학교병원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광교저수지를 비롯 광교공원과 광교산 등이 인근에 자리잡고 있다.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사업도 오는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중이다.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에는 수원 최초로 현관 앞 공용공간에 ‘비스포크 스토리지’ 공간이 조성된다. 시행사 관계자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위주로 구성했다”며 “광교신도시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라고 말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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