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김채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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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주에서 40대 남성이 야외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옆집 개에게 물려 다쳤다.
2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0시 21분쯤 경주시 안강읍에서 A(40대)씨가 자택 인근에서 담배를 피우던 중 이웃집 개에게 물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오른쪽 정강이와 허벅지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를 문 것으로 알려진 개는 줄에 묶여 있는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개에게 물린 경우 예방접종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깨끗한 물에 상처 부위를 씻은 뒤 병원을 방문해 소독을 하고 주사를 맞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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