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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뉴햄프셔경선 D-1] 헤일리 "독재자 김정은 찬양"…트럼프 "전쟁에 수조달러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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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대사 출신 헤일리, 외교·안보 이슈로 공세 강화…"트럼프 독재자와 친해지려"

트럼프, 헤일리 우크라 지원 찬성 비판하며 나토 분담금 증액 성과 자랑…"힘을 통해 평화복원"



(맨체스터[美뉴햄프셔주]=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미국 공화당의 뉴햄프셔주 프라이머리가 22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북한, 중국, 러시아 등 이른바 문제 국가에 대한 외교·안보 정책을 놓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전 대사가 장외에서 정면충돌했다.

유엔 대사 출신의 헤일리 전 대사가 북한·중국 등에 대한 강경한 대외 정책을 강조하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차별화하자 트럼프 전 대통령은 헤일리 저 대사의 우크라이나 지원 찬성 등을 문제 삼으면서 전쟁주의자라고 비판한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