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와 현대차그룹의 '보은 투자'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박성빈 전 스파크앤어소시에이츠 대표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3일) 박 전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KT클라우드가 스파크를 정상가격보다 비싸게 인수한 경위 등을 조사했습니다.
KT클라우드는 현대차가 2021년 경영난에 빠진 구현모 전 KT 대표 형의 회사 에어플러그를 인수해준 대가로 2022년 차량용 클라우드 업체 스파크 지분을 고가에 사들였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 전 대표는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동서지간으로 검찰은 일련의 투자 과정에서 KT 경영진들이 연관돼 있다고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김지수 기자 (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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