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지난 26일부터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을 방문한 예약자 대기 행렬.(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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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5일까지 1주일 동안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판매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사전 판매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인 121만대의 사전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하루 평균 17만3000여대를 판매한 결과다. 11일 동안 138만대를 판매해 역대 최다 사전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는 갤럭시 노트 10의 일평균 판매 대수 12만 5000여대를 넘어섰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 S24 시리즈’의 사전 개통 마감일을 기존 1월 31일에서 2월 8일까지로 연장했다. 일부 매장에서 준비된 물량이 사전 예약 수량을 초과해 고객들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지난 26일 ‘갤럭시 S24 시리즈’ 사전 개통을 위해 서울시 서초구 ‘삼성 강남’을 방문한 예약자 대기 행렬.(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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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개통 예약자들이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 S24 시리즈’를 체험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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