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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차량 돌진···경찰관 중상입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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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소방


서울 종로구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로 차량이 돌진해 경찰관 한 명이 크게 다쳤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1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BMW 차량이 들이받았다.

이번 사고로 초소에 근무 중이던 경찰관 1명이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고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며,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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