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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차량이 '쾅'…근무 중 경찰관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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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자료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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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차량이 들이받아 경찰관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29일) 종로소방서와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10시 10분쯤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를 SUV 차량이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초소에서 일하던 경찰관이 목과 어깨, 다리, 발을 다치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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