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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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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해운·대한해운 등 관련주 상승...드론 공격에 미군 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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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상 기자]
국제뉴스

흥아해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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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관련주가 강세다.

29일 오전 10시 11분 기준 흥아해운은 1.15%(40원) 상승한 3515원에, 대한해운은 0.47%(10원) 상승한 2150원에, 태웅로직스는 0.14%(5원) 상승한 3705원에 거래 중이다.

중동에 주둔한 미군에 대한 친이란 무장단체의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군 사망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 이에 따른 중동 확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전날 밤 시리아 국경과 가까운 요르단 북부에 주둔한 미군이 무인기 공격을 받아 미군 3명이 숨지고 다수가 부상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는 이 공격의 사실관계를 아직 확인하고 있지만, 이란이 후원하고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극단주의 민병대가 공격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선택하는 시기와 방식으로 이 공격에 대해 책임을 물을 것이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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