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마동석 액션 통했다…‘황야’ 넷플릭스 글로벌 1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황야’ 의 한 장면. 사진 ㅣ넷플릭스


마동석이 제작과 각색 주인공으로 참여한 넷플릭스 영화 ‘황야’(감독 허명행)가 ‘리프트’를 제치고 넷플릭스 영화 세계 시청 1위에 올랐다.

29일 OTT 플랫폼별 스트리밍 순위를 집계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동석 주연 영화 ‘황야’는 시청 점수가 803점을 기록, 2위인 ‘리프트’(750점)를 압도적으로 제치며 1위에 등극했다.

‘황야’는 지난 28일 기준 한국을 비롯해 대만, 터키, 일본, 프랑스, 홍콩 등 37개국 이상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스페인 등의 나라에서도 순위가 상승하며 92개국 평균 순위 역시 2.6위에서 2, 3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범죄도시’ 시리즈 등으로 오랜 기간 마동석과 동고동락한 무술감독 허명행이 ‘감독’으로 처음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마동석 특유의 주먹 액션 뿐 아니라 마체테, 장총, 소총, 칼, 화살 등 다양한 무기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액션이 펼쳐진다. 재기발랄한 타율 좋은 유머도 곳곳에 녹여냈다. 당초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었으나 극장 개봉을 건너뛰고 넷플릭스에서 공개하는 방식을 택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