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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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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 취업 확대'…전북 직업교육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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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전북 직업교육센터 조감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제공]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의 직업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직업교육센터 건립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실시설계 등을 거쳐 내년에 공사를 시작해 2026년 말 완공할 예정이다.

직업교육센터는 신기술과 신산업 분야에 대한 교육을 통해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졸업생의 취업을 확대하는 역할을 한다.

280억원을 들여 전주공업고 안에 지상 4층, 전체 건물 면적 5천324㎡ 규모로 건립되며 인재 채용관, 산학협력관, 신기술교육관 등을 갖춘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교육센터는 취업률 저하 등으로 위기에 처한 직업계 고교의 도약을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직업계 고교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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