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기 기자]

(제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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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윤경종)는 29일 음성(남이방향)휴게소에서 지역아동 대상 드론, VR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음성 꽃동네 천사의 집 아동을 대상으로 드론, VR 등 4차 산업 체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아동들은 드론 전문가의 지도로 드론 동작 원리와 조종을 실습하고, 드론을 이용한 배틀 및 인형뽑기, VR 어드벤처 게임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음성(남이방향)휴게소 드론 게임장은 고속도로 휴게소 최초로 2022년에 개장한 드론 체험 시설로 △드론 스팟터치 △드론 인형뽑기 △VR 어드벤처 3종의 기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드론 관련 면허 보유자가 상시 근무한다.

윤경종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아동․청소년 대상 드론 관련 진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확대해 나갈 예정에 있다"면서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4차 산업기술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련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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