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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유죄 당연"…호르몬 체계도 망가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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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당연"…호르몬 체계도 망가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아이들

[앵커]

얼마 전 항소심 법원이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사에 유죄를 선고했는데요.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가족들에겐 법적 판단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건강이 더 걱정입니다.

호르몬 체계까지 망가진 채 지쳐가는 아이들의 일상을 김수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엄마 뱃속에서부터 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됐던 한 대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