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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주한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에 차량 돌진…경찰관 중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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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측 "부상 경찰관 빠른 회복 기원"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계승현 기자 =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차량이 주한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돌진해 이곳을 지키던 경찰관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9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0분께 서울 종로구 구기동에 있는 주한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를 SUV 차량이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초소에서 근무하던 경찰관이 목과 어깨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