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평택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선거벽보 불에 타…경찰 수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평택=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 평택에서 4·10 총선 출마 예정자의 선거 벽보가 불에 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연합뉴스

경기 평택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3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 30분께 평택시 안중읍 소재 더불어민주당 소속 총선 예비후보 A씨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 내에서 선거 벽보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바깥으로 나온 자원봉사자는 불을 끈 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누군가 건물 복도에 붙어 있던 선거 벽보 1장을 떼어내 불을 붙인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쫓고 있으며, 검거 시 공직선거법 위반 및 현주건조물방화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방침이다.

ky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