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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부터 '치지직'서 누구나 방송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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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네이버가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의 공개 시범서비스(OBT)를 진행중이다.[사진=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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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게임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CHZZK)'에서 다음달 19일부터 누구나 방송할 수 있다.

네이버는 30일 치지직 공지사항을 통해 "2월 19일부터 권한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치지직 스튜디오 접근과 방송이 가능해진다"고 전했다.

네이버는 "이전 공지를 통해 안내한 바와 같이 빠른 시일 내에 누구나 방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장비 수급과 서비스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많은 노력 끝에 어느 정도 구체화와 준비가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치지직은 오픈 베타테스트 개시 전날인 지난해 12월 18일부터 팔로워 1만명 이상을 보유한 일부 게임 스트리머에게 방송 권한을 부여했다. 이달부터는 베타 스트리머에 대한 권한 지급을 늘리기도 했다. 그러나 신청 인원이 예상을 뛰어넘어 장비에 부하가 걸리자 지난 20일부터 2차 권한 지급을 중단하기도 했다.

이후 해외에서 장비를 도입하는 등 60프레임 방송 확대를 위한 대규모 증설을 거쳐 지난 29일부터 2차 스트리머 권한 지급을 재개했다.

치지직은 향후 각종 신규 기능들을 추가해 올해 상반기 중 정식 서비스로 전환할 계획이다.

아주경제=윤선훈 기자 chakrell@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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