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한미연합과 주한미군

충남 태안 인근 서해 상에 주한미군 F-16 전투기 추락...조종사 구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31일) 아침 8시 40분쯤 충남 태안 인근 서해 상에 주한미군 군산기지 소속 F-16 전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전투기는 바다로 추락했지만 탑승했던 조종사는 추락 직전 탈출해 구조됐습니다.

주한 미 공군은 이와 관련해 제8전투비행단 소속 F-16 전투기 한 대가 서해 상에서 비행하던 도중 응급 상황이 발생해 추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조종사는 9시 반쯤 의식이 있는 상태로 구조됐으며, 이 과정에서 한국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구조된 조종사는 조사를 받기 위해 의료 시설로 이송됐다며, 조종사를 신속하게 구조해 준 모든 동료들과 구조대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11일에도 주한미군의 F-16 전투기가 전북 군산시 주한미군 기지 인근에서 훈련 도중 해상으로 추락해 조종사가 긴급 탈출하기도 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24 무료 신년운세 확인하기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뉴스 속 생생한 현장 스케치 [뉴스케치] 보기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