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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광주경찰,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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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광주경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1일부터 12일간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에 들어간다.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 기간 주요 범죄 발생 장소 및 범죄 취약 시설(금융기관 423개, 금은방 244개, 편의점 1천232개)에 대해 방범 진단을 한다.

또 인파 밀집 장소,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범죄 취약 지점에서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광주 CCTV관제센터와 협업해 취약 시간대시간 대 집중 관제도 펼칠 예정이다.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 및 수사 중인 아동학대 사건을 전수 모니터링하고, 현장에서는 위험성 조사표와 아동학대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긴급 임시 조치 결정 등 예방대책도 시행한다.

교통은 안전과 소통 위주로 분리해 대응·관리할 계획이다.

1~7일은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혼잡 예상 지역에 경력을 배치해 소통 위주로 교통을 관리한다.

귀성·귀경길과 주요 묘지 주변에 등에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8~12일은 주요 교차로에서 차량정체 요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한다.

한창훈 광주경찰청장은 "안전하고 평온한 명절이 되도록 경찰의 역량을 총동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ch8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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