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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이슈 경찰과 행정안전부

경북경찰청, 문경 식품공장 화재 수사전담팀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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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문경=뉴시스] 이무열 기자 = 1일 오전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현장에서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전날 밤 화재로 소방대원 2명이 순직했다. 2024.02.01. lm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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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김정화 기자 = 문경 식품가공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찰이 수사전담팀을 편성한다.

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문경 식품 가공공장 화재와 관련해 경북경찰청 형사과장을 팀장으로 하는 수사전담팀을 구성한다.

경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 2개 팀, 과학수사대, 문경경찰서 형사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수사전담팀은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관계자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관계기관 합동 감식은 사고 현장 안전진단 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실시 예정이며 현재 일정 조율 중이다.

앞서 지난달 31일 오후 7시48분 경상북도 문경 신기산업단지의 식품 가공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관 2명은 화재를 진압하던 중 사망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더 자세한 내용은 수사상 공개하기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 주기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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