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외제차 훔쳐 달아난 '간 큰' 10대들...경찰 조사 하루 만에 '또' 절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사이드미러 안 접힌 차량 범행 대상 삼아"

경찰, 범행 19시간 만에 2명 긴급 체포

10대 미성년자들, 무면허 상태에서 절도·운전

'자동차 상습 절도' 경찰 조사 마친 뒤 또 범행

[앵커]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자동차를 훔쳐 달아난 간 큰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이 앞서 자동차를 훔쳐 탄 것만 6번인데, 경찰 조사를 받고 나와선 재차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윤성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두 남성이 여유로운 발걸음으로 지하주차장에 세워진 외제차로 향합니다.

자동차에 탑승한 뒤 차를 끌고 유유히 사라집니다.

마치 차량 주인인 것처럼 자연스러운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