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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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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무원' 찾습니다"…제주항공, 올해 첫 승무원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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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릿수 규모 신입 공채 진행

제주항공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객실 승무원을 채용한다.

제주항공은 00명 규모로 객실 승무원 신입 공채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모집 근무지는 서울과 부산이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 제출은 필수다. 일본어나 중국어 특기자의 경우 ‘언어특기전형’을 통해 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는 오는 14일까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온라인 인성 검사를 받게 된다. 이후 세 차례의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별도의 체력검정은 실시하지 않는다. 전국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에서 발급한 인증서를 체력 검정 공식 자료로 활용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순차적 도입에 따른 국제선 운항편수 확대에 대비해 신입 객실 승무원 채용을 진행하기로 했다"라며 "제주항공과 함께 더 넓은 하늘을 향한 도전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행복한 여행의 경험을 나눌 인재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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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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