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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4 게이밍 성능 극찬한 ‘인플루언서’…‘아이폰’ 쓰다 딱 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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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키메인, 갤럭시S24 울트라의 게이밍 성능 극찬

언팩 행사 후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엑스에서 공유

일각에서 갤럭시S24 홍보하고 아이폰 쓰는 모습을 지적

세계일보

지난 1월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4'에 참여한 포키메인. 삼성 유튜브 캡처


갤럭시 언팩 행사장에서 갤럭시S24 울트라의 게이밍 성능을 홍보하던 유명 트위치 게임 인플루언서 ‘포키메인’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17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 SAP 센터에서 갤럭시 신제품을 공개하는 ‘갤럭시 언팩 2024’를 개최했다.

이날 포키메인은 무대에서 최대 1.9배 커진 베이퍼 챔버를 적용한 갤럭시S24 울트라의 방열시스템을 극찬했다.

하지만 포키메인은 갤럭시 언팩 이후 자신의 게임 방송에서 아이폰을 사용했고, 이는 엑스(X·옛 트위터)에 공유됐다.

이에 일각에서는 포키메인이 갤럭시S24 언팩에서 게이밍 성능을 칭찬하고 주요 기능을 소개한 후 아이폰을 사용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에 진정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한편 포키메인은 모로코계 캐나다인으로,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북미권 인기 게임 인플루언서다.

2016년부터 방송을 시작해 현재 트위치 팔로워 934만명, 유튜브 구독자 66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백진호 온라인 뉴스 기자 kpio9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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