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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김창룡 전 경찰청장,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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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제 해결 마지막 보루 역할"

뉴시스

[서울=뉴시스] 한국청소년육성회 제25대 총재로 취임한 김창룡 전 경찰청장. (사진=한국청소년육성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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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김창룡 전 경찰청장이 한국청소년육성회 제25대 총재로 취임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전날(1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시립 청소년센터 '늘솔길'에서 김창룡 신임 총재 취임식을 열었다고 2일 전했다.

취임식에는 김학관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장 등 경찰 관계자, 김용인 경우회 중앙회장, 김두연 경찰대학총동문회장, 한국청소년육성회 부총재 이사등 임원진, 전국 지구회장, 사무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신임 총재는 "경찰청장 재직시에도 청소년 문제 등에 대한 효율적 대처에 국가나 자치단체 등 공기관의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음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학교폭력, 학교밖 청소년, 신종마약, 사이버 폭력 및 도박 등을 열거하며 "각종 청소년 문제해결을 위한 마지막 보루라는 각오로 유관단체나 기관, 전문가들과 협조해 각종 대책을 강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1964년 경찰청 허가법인으로 설립된 한국청소년육성회는 현재 전국 지구회 115곳, 회원조직 10만여명을 자랑하는 청소년 성장 및 발전 지원 단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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