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위원장은 지난 2일에는 경기 구리전통시장을 찾은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지난 3일에는 경기 김포 장기동 라베니체 광장을 찾아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동료 시민이 원하면 저는, 국민의힘은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김포의 서울 편입 등을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한 위원장은 수도권, 전통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3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라베니체광장에서 열린 김포-서울 통합 염원 시민대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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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원장이 이날 방문하는 동대문구 지역은 국민의힘에서는 험지로 분류된다. 동대문구 갑·을 선거구는 제19대 총선부터 3차례 연속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곳이다.
박순봉 기자 gabg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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