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오른쪽)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대상[001680]이 조부모 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대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만 18세 미만의 손자녀와 조부모가 생계 주거를 함께하는 저소득 조부모 가정의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다각도로 힘을 보탤 방침이다.
대상은 2021년부터 조부모 가정 아동을 위해 3년간 3억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재협약을 통해 2026년까지 3억원을 더 추가로 후원한다.
대상은 균형 잡힌 영양 관리를 위한 식료품과 영양보충제를 제공하고 의류를 비롯한 생활용품과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낙후된 아동 방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도 추진한다. 또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 및 심리치료에도 나선다.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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