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2 (일)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부산시, 저출산 위기 대응 난임 부부 지원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체외·인공수정 1회 최대 110만 원 시술비 지급

JTBC

JTBC 자료화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출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부산시가 난임 부부 지원을 더 확대합니다.

부산시는 이달부터 체외수정이나 인공수정 시술이 필요한 부산시 거주 난임 부부에게 1회 최대 110만 원의 시술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체외수정(신선·동결 배아), 인공수정 시술 종류 등에 따라 지원금은 차등 지급됩니다.

오는 4월부턴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과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합니다.

냉동 난자 사용 보조생식술 지원사업은 회당 100만 원 한도로 부부당 최대 2차례 시술비용을 지원하고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사업은 필수 가임력 검진비를 부부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부산시는 이번 시책이 임신·출산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석찬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