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8 (일)

민주, 준연동형 유지 결정…이재명 "통합형 비례정당 준비"(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李, 광주서 긴급 회견…"정권심판 동의 세력과 민주개혁 선거대연합 구축"

"與, 칼 들고 덤비는데 맨주먹 상대 못 해…준위성정당 창당하는 점 사과"



(서울·광주=연합뉴스) 홍지인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4·10 총선에서 적용할 선거제의 비례대표 배분 방식에 대한 당론을 현행 '준(準) 연동형' 유지로 사실상 결정하고 범야권 위성정당 추진 방침을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5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에서 연 긴급 기자회견에서 "준연동제는 비록 불완전하지만, 한걸음 진척된 소중한 성취"라며 "과거 회귀가 아닌, 준연동제 안에서 승리의 길을 찾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