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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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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훈 신임 울산고용노동지청장 취임 "노동 현장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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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재훈 신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
[울산고용노동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김재훈(51) 신임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이 5일 취임했다.

김 신임 지청장은 "중대산업재해 감축, 노동시장 개혁, 적극적 노동시장 정책 실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경청하고 현장 위주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그는 "울산은 대형 사업장이 있는 노동 행정 중요 지역이다"며 "근로자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법과 원칙의 테두리에서 자율과 상생의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상시근로자 수 5인 이상 모든 기업 중대재해처벌법이 전면 시행에 따른 현장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대진단, 컨설팅, 기술지도, 재정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신임 지청장은 창원대학교를 졸업하고 1999년 임용됐으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 기획과장,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창원지청장 등을 지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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