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생활화해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챌린지 참여자가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을 늘려갈 것을 약속한다는 내용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올린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인근 HLB파나진 대표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HLB파나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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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근 HLB파나진 대표는 최근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진출을 위해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있는 젠큐릭스의 조상래 대표로부터 릴레이 캠페인 주자로 지목받아 동참하게 됐다.
HLB파나진은 평소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고 있으며, 외부인사의 방문 시에도 다회용컵을 활용하는 등 지속가능 친환경 문화 형성에 힘쓰고 있다. 또한 종이 없는 회의 활성화로 환경보전과 함께 비용절감도 실천하고 있다.
HLB파나진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고순도 PNA를 대량생산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해 HLB그룹에 편입된 이후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장 대표는 다음 주자로 이동희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목했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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