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은 내달 1일 자 정기인사와 관련 전산시스템을 신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일부 자료가 누락돼 초등교사 100여 명의 전보 학교가 잘못 통보된 사실을 확인하고 6일 정정 인사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시 교육청은 "오류를 확인하고 2천여 명의 전보 대상 교사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거쳐 시스템 오류에 대한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소동은 3세대 나이스 시스템을 4세대로 업그레이드하는 과정에서 빚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시 교육청 측은 "교사들의 실적 반영이 일부 누락되면서 학교 배치가 바뀌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덧붙였다.
부산시교육청 전경 |
s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