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 산격청사 |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신규 공무원 채용 규모를 210명으로 확정하고 직급별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 세부 시험 계획을 7일 발표했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 422명 대비 50.2% 감소한 것으로 재정위기 극복을 위한 긴축 기조에 따라 최소 인력 수요만 반영한 결과다.
직급·직렬별로 5급 1명(일반의무직), 7급 8명(일반행정 3명, 수의직 5명), 8·9급 191명(일반행정 등 20개 직류), 연구직 10명 등이다.
필기시험 없이 수의연구사 3명을 선발하는 제1회 임용시험은 오는 3월 14일, 행정 9급 등 21개 직류 193명을 뽑는 제2회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6월 22일, 행정 7급 등 6개 직류 13명을 선발하는 제3회 임용시험 필기시험은 11월 2일에 실시된다. 일반의무직 5급 1명은 선발 일정을 별도로 공고한다.
김선조 시 행정부시장은 "청렴한 공직관과 공직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재를 선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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