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자국에 동결돼 있던 북한 자산 900만 달러, 우리돈 약 120억원을 해제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북한이 러시아에 무기를 제공한 직후 이뤄졌으며, 동결 해제된 자산은 북한이 원유를 구입하는 데 쓰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금융 거래는 북·러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유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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